마지막 날이라 끝까지 즐겨야합니다
아침 일찍 출발해서 츠노시마 도착
역시나지만 이거 말고 볼게 없습니다만 풍경이 너무 이쁘죠
1시간이나 걸리는 곳인데 이것만 봐도 좋음
이거 보려고 새벽 5시 기상
간몬해협 박물관
옛날 모습을 이렇게 만들어놨네요
간몬해협에서의 역사에 대해 잘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왜 몰락했고 개항하게 되었는지 역사가 꽤나 재밌습니다
어제의 단노우라 전투가 나비효과였다는게 여기서 알 수 있습니다
역사적으로도 재밌지만 즐길 거리도 많습니다
애들 데리고 오면 좋아할거같아요
오늘 제가 타고 귀국할 부관훼리의 하마유도 볼 수 있음
이것저것 컨테이너 게임이라던가 배를 조종하는 시뮬레이션도 있어서 꽤나 즐겼습니다
게다가 한국어 패치도 되어있음
마지막으로 모지코레트로항
모지코는 생각보다 볼게 없네요
시모노세키 국제항 도착
제 차는 저 아래 주차 되있습니다
정문 입구, 경찰서 왼쪽에 차를 세우면 됩니다
원래는 댈수 없지만 한국 차는 세우라고 합니다
표 교환하러 왔습니다
표 값은 이미 한국에서 치뤘지만 유류할증료, 항구이용료는 납부해야합니다
현금으로 3,500엔 정도 했던것 같습니다
표 교환하고 시간이 2시간이나 남아서 저녁 먹으러 옴
오후 4시에 차를 검사소 앞에 대놔야 합니다 어디에 대야하는지는 직원이 알려줍니다
검사소에 차를 대놓게 되면 더이상 차를 이용할 수 없어서 근처 백화점에서 히츠마부시 먹었습니다
밥 먹고 오니 엄청나게 줄서있습니다
그래도 저는 차를 가져왔기때문에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수속 할 수 있습니다
차 옮겨야할때 불러요
그 이후에 이미그레이션 진행하고 차를 옮기러 이동합니다
저 말고도 차를 가져 오신분이 있네요
나중에 얘기해보니 2주정도 오셨다고 합니다 여행 좋아하시는 분이더라구요
1시간 정도 차에서 대기한거 같은데 차량 검사같은건 안하고 바로 배로 차를 넣네요
원래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부산에서는 배 탑승 -> 차량 이동이지만 시모노세키에서는 차량 이동으로 한방에 끝납니다
일본에서 총 7,104킬로 탔네요
이걸로 일본여행이 끝났습니다
이제 일하러...
다음 여행은 마지막으로 못간 오키나와나 도야마 알펜루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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