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일어나서 출발하려는데 주차 티켓이 어디갔는지 보이지가 않습니다
버벅대고 있는데 주변에 나가시는분이 안쓰러웠는지 우대권 주고 가심 ㅜㅜ
저 사진은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 추운 지방은 저런식으로 등유통이 있네요
오타루는 홋카이도가 무역이 활발할 당시 자주 쓰였던 운하라고 합니다
근데 무역량이 하코다테에 밀리면서 쇠퇴해버렸다라고 하더라구요 이제 유명무실한 운하
관광객마저도 이제 거의 없어서 인구수도 감소 추세
이거 하나 보고 왔습니다
다음으로 온 삿포로 맥주 박물관
삿포로에서 제일 기대되는 곳이기도 한데 제가 맥주에 잼병이라...
게다가 차도 있어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일정을 앞당기고 좀 쉰다음에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당연하겠지만 한국인 관광객이 많아서 한국어 가이드 책자가 있습니다
게다가 무료!
역사같은게 꽤나 재밌어서 좋았네요
다 보고 저 세개 시음 세트가 1,000엔 쯤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이거 먹고 4시간 정도 휴식
원래는 캠핑하러 가는 예정이였는데 장 보는 사이에 비가 엄청 옵니다
캠핑장 바로 앞까지 갔는데 이 상황이면 피칭할 수 없을거 같아요
캠핑장에서 전화가 와서 취소를 할 수 있다길래 취소했습니다
당연하겠지만 하루 금액이 취소비로 나와서 친구한테 부탁해서 입금해줬습니다 ㅜ
급하게 에어비앤비 숙소 잡고
원래는 캠핑장 가서 만들어 먹으려했던 제육볶음 요리해봤습니다
대충 있는 재료로 만들어 봤는데 잘 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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