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 밝았습니다
어제 저녁 늦게 체크인해서 피곤한 바람에 저녁먹고 바로 잠들었습니다만
일찍 일어나서 캠핑장 구경 좀 했습니다.
아침으로 간단하게 구운 오니기리와 소세지
일본 대부분의 캠핑장은 샤워장이 유료입니다.
미리 돈을 내거나 이렇게 샤워기에 돈 넣는 곳이 있습니다.
100엔에 5분
아까우니까 5분안에 샤워했습니다 ㅋ
그래도 따듯한 물 펑펑 나와서 좋더라구요
가는 길이 참 널널합니다. 차도 얼마 없구요
참고로 오늘은 같이 지내던 친구랑 헤어지는 날입니다.
본격적으로 혼자 여행하려니 뭔가 기분이 우울해지네요
점심으로 휴게소에서 도쿠시마 라멘과 챠한
휴게소라서 딱 뻔한 맛이네요
오카야마 역에 도착하여 친구 배웅을 해줬습니다.
친구도 내일은 출근을 해야되서 히로시마까지 신칸센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우울해지더라구요
이미 4시가 넘은 상황이라 얼른 고라쿠엔과 오카야마 성을 보러 왔습니다
고라쿠엔 입장료 410엔
한글로 된 팜플렛도 주네요
일본 정원 중 하나인 고라쿠엔
일본 3대 정원이라고 하는데 글쎄요.... 여행하면서 더 좋은 정원들이 많아서 그정도인가 하는 생각이...
그래도 이때 당시만해도 좋았습니다
이 날 가니 뭔가 이벤트 하더라구요. 사람들이 들고 다니는 에코백도 줘서 여행 마지막까지 잘 사용했습니다 ㅋ
오카야마 성 입장료 400엔
고라쿠엔+오카야마성이 640엔인데 이거보고 멘탈 깨져서 성 안쪽에는 안들어갔습니다 ㅠ
성은 멀리서 봐야 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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